저렴한 물가, 따뜻한 날씨, 느긋한 생활… 이런 삶을 원한다면 필리핀 한 달 살기를 추천합니다. 특히 2025년 현재 기준으로도 필리핀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성비 최고 장기 체류지 중 하나입니다. 이번 글에서는 한 달 예산, 월세 시세, 추천 도시, 생활 꿀팁까지 정리해드립니다.
💰 한 달 살기 총예산 (1인 기준, 2025년)
항목예상 비용(₱)원화 환산 (~₩)
월세 (스튜디오) | ₱12,000~₱25,000 | 약 ₩30만~₩65만 |
식비 (외식+마트) | ₱8,000~₱15,000 | 약 ₩20만~₩39만 |
교통비 (Grab + 대중교통) | ₱2,000~₱4,000 | 약 ₩5만~₩10만 |
유심/인터넷 | ₱1,000~₱1,500 | 약 ₩2.5만~₩4만 |
기타 (세탁, 카페, 여가) | ₱3,000~₱5,000 | 약 ₩8만~₩13만 |
📌 총 합계: ₱26,000~₱50,000 (약 ₩68만~₩130만)
※ 기준: 2025년 환율 ₱1 ≈ 26원
🏠 월세 시세 & 숙소 선택 팁
도시월세 시세(스튜디오)특징
마닐라 (마카티/보니파시오) | ₱20,000~₱40,000 | 고급 콘도 많고 한국인 밀집 |
세부 시티 | ₱12,000~₱25,000 | 가격 대비 시설 좋고 해변 인접 |
바기오 | ₱8,000~₱20,000 | 시원한 고산 도시, 은퇴자 인기 |
두마게테 | ₱10,000~₱18,000 | 조용하고 저렴, 외국인 커뮤니티 발달 |
💡 Airbnb 장기 할인, Facebook Marketplace, 현지 부동산 중개 활용 추천
🛒 현지 생활비 체감
- 식비: 로컬 식당 ₱100~₱200, 한식 ₱300 이상
- 장보기: 대형 마트(로빈슨, SM), 로컬 시장은 더 저렴
- 카페: ₱100~₱180 (프랜차이즈 커피 기준)
- 헬스장: 월 ₱1,000~₱2,000
- 마사지: ₱300~₱600 (1시간 기준)
📍 추천 거주 지역 TOP 3
- 세부 (Cebu)
- 바닷가 근접, 쇼핑몰/병원 등 인프라 우수
- 영어교육, 다이빙 등 취미 생활도 가능
- 마닐라 (Makati, BGC)
- 현대적 도시 라이프, 한국 식당과 커뮤니티 풍부
- 대신 물가와 임대료는 다소 높음
- 바기오 (Baguio)
- 고지대 시원한 날씨, 예술과 감성의 도시
- 공부/집필/휴식형 체류자에게 인기
✨ 필리핀 한 달 살기 장단점
장점
- 저렴한 물가, 간단한 비자(30일 무비자 가능)
- 영어 소통 가능 (공용어)
- 다양한 체험: 섬 여행, 다이빙, 마사지 등
단점
- 정전·인터넷 불안정 지역 존재
- 일부 지역 치안 주의 필요 (밤 외출 자제)
- 대중교통 시스템 미흡 (Grab 의존 ↑)
✅ 체크리스트
- 여행자 보험 필수 가입 (병원비 비쌈)
- 현지 유심 or eSIM 미리 준비
- 환전보다는 카드+현금 병행 추천
- 지역 커뮤니티 그룹(Facebook 등) 활용